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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벤처기업,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 YTN 사이언스
[앵커] 미국 실리콘밸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망 벤처들이 이런 실리콘밸리와 같은 미국 시장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합니다 양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솔루션입니다 전공과 경력, 적성 몇 가지를 선택하면 전 세계 3억 명의 직업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비교해 추천 진로를 보여줍니다 이 벤처기업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글로벌혁신센터에서 창업했는데,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미국인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한신환, 적성지도 솔루션 개발업체 대표] "저는 교육도 한국에서 받고, 직장생활도 한국에서 한 상태에서 미국 시장에서 시작하려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글로벌혁신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미교포와 공동 창업하게 됐고, 문화차이도 좁힐 수 있었습니다 " 정부는 이 기업처럼 미국 글로벌혁신센터에서 집중 지원을 받을 벤처기업 30여 개팀을 선발합니다 이들 기업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과 투자유치 기법 등을 교육 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이헌수,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 "(실리콘밸리는) 프로그램이 현지화되어 있는데다 여기에 생태계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다양한 재원을 완벽히 활용해서 글로벌벤처로서 재탄생하는 겁니다 " 또 20개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4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벤처올림픽 '매스 챌린지' 출전도 지원합니다 [인터뷰:김종성, KIC 워싱턴 센터장] "한국의 창업지망생 20개 팀을 선정해 3주 동안 집중적인 매스 챌린지식 교육을 통해 지원서를 만들게 하고, 최종 목표로 5개의 한국팀이 매스 챌린지에 뽑히는 게 목표입니다 " 올해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