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 전성시대'…제약사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타진 [말하는 기자들_산업2_0808]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수익 다각화 일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CDMO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도 성공 확률이 10%대 안팎에 불과한 신약 개발보다 위험 부담이 낮고, 글로벌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어 수익 창출에 용이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약 27조원으로 전년 대비 3 5%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2029년까지 14 3% 성장해 시장규모가 6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국내 제약사들도 CDMO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정윤택/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 노하우가 축적돼 있고 mRNA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고 인허가에 대한 경험이 축적돼 있어 사업 확장 측면에서 염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CDMO 모델 자체가 아웃소싱 그룹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의 신뢰가 담보가 돼야 합니다 규제 당국의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하고 생산능력을 갖춘다고 해도 안정적으로 물량을 수주하고 수익을 거둘지 장담할 수 없어 섣부른 사업성 판단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이혜현입니다 💘💘 뉴스인싸 프라임(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 뉴스토마토 무료 구독신청: 뉴스인싸 프라임 가입자 특별혜택 추가(ARS 02-2128-3874) - 💘 더 착한 보험(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 문의 전화: 1644-1236, 010-7612-3303(카톡/문자 상담예약 24시간 가능)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통통몰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