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차 접종'…걸렸던 확진자도

오늘부터 '4차 접종'…걸렸던 확진자도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 출생자이거나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암, 당뇨, 비만 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합니다 3차 접종 이후 코로나에 걸렸던 확진자도 면역결핍자 등 백신 접종 예외자가 아닐 경우 4차 접종이 적극 권고됩니다 4차 접종을 받으려면 3차 접종 시점에서 120일이 지나야 합니다 다만 국외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각 의료기관의 당일 잔여 백신을 확인한 뒤 접종 의사를 밝히고 방문하면 됩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이나 1339 전화로 가능합니다 다만 질병관리청이 최근 공개한 논문을 보면 4차 접종 효과가 3차 접종 때보다 낮은 20 3%에 불과합니다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도 3차 때보다 떨어집니다 때문에 이번 4차 접종률이 올라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지금 커뮤니케이션이 엄청 중요해요 유행상황이랑 가을 유행에서 고위험군의 위험성들 잘 설명해서 접종에 동참하게 만드는게 노력이죠 "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한 재유행 기로에 접어든 상황 백신을 중심으로 한 방역대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김종서입니다 #50대이상4차접종오늘부터시작,#코로나4차접종시작 ,#3차접종뒤확진된경우4차접종권고,#뉴스토마토,#김종서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