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제뉴스 토막 치기 / KBS뉴스(News)

일본 도쿄 지하철역에서 사린가스 테러를 저지른 옴진리교도 6명이 오늘(26일) 추가로 사형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7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옴진리교와 관련해 사형을 선고받은 13명에 대한 형 집행이 완료됐습니다 이들은 '일본 왕이 돼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교주의 공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객 승객에게 사린가스를 살포했습니다 이 테러로 29명이 숨지고 6천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불볕더위가 덮친 독일에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맥주병이 동나고 있습니다 맥주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빈 병 회수가 늦어지면서 맥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업체들은 보통 1년 전에 맥주병을 미리 주문 제작하기 때문에 맥주병을 추가로 받기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맥주 업체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에 빈 병을 반납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