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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해외로...인천국제공항 '북적' / YTN
[앵커]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는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충섭 기자! 설 연휴를 해외에서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공항이 붐비고 있다고요? [기자] 설 연휴 하루 전인 오늘 서둘러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늘 하루 9만8천 명이 출국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많은 사람이 오늘 출국합니다 여행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출국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여객터미널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와 KLM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제2 여객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지난달 제2 여객터미널이 개장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특별 근무 체제에 돌입해 터미널 안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출국장이 혼잡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운영 시간을 애초 오전 6시 10분에서 5시 40분으로 앞당겼습니다 공항공사는 설 연휴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출국은 46만2천여 명, 입국은 47만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8만8천 명에 육박해 지난해 설 연휴 평균 이용객 수보다 8%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