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옥천사 템플스테이와 폭포명상 삼매경에 빠져 다시 찾고 싶은 나의 최고의 사찰을 소개하겠다.
#고성옥천사 #연화산옥천사 #마가스님 #폭포명상 #템플스테이 #연꽃 #폭포소리 #새소리 #명상 연화산(528m)은 경남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산이다 원래 이름은 비슬산이었으나 조선 인조 때 산세가 연꽃과 닮았다 하여 연화산으로 바뀌었다 옥녀봉·선도봉·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지 않지만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이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바로 그 북쪽 기슭에 옥천사(玉泉寺)가 있다 절 이름은 대웅전 뒤에 사철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솟는 샘에서 유래듯이 옥천사 계곡은 어디에선가 솟난 물은 폭포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숲은 나무의 군집이다 혹은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공간이다 그 공간에 동물이 산다 사람도 그 속에서 살아왔다 여느 동물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삶에서는 일생동안 나무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며, 나무 없는 곳에서 산다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삭막한 일이다 나무가 많은 숲은 사람에게 더없이 풍요롭고 아늑한 보금자리다 멀리서 보면 양쪽에 산 능선이 연꽃 꽃잎처럼 겹겹이 이어지고, 이내가 깔린 골짜기는 파르스름하여 아늑하게 느껴진다 신록의 5월의 푸르름은 계곡을 끼고 도는 폭포소리와 새소리가 어울어져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옥천사 자방루에 앉아 은행나무 아래 폭포소리에 취해 나도 모르게 명상에 잠겨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는 시간이야 말로 폭포 삼매경이란 말과 이것이 명상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산과 자연 그리고 사찰의 아름다움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제작하여 세계에 알리고 소통하는 매체로 활용하겠다 또한 영상과 사진 작품을 전시하면 전시장을 영상화 시켜 유튜브상에서 가져와 전시장 영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조명웅사진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