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70509 LTE)투표진행상황

◀ＡＮＣ▶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충북에서도 차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 진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허지희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네, 충주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12월 치러졌던 역대 대선과 달리 장미 대선이란 말처럼 봄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날씨 때문에 투표하기 부담도 덜합니다 충북은 사백 여든 세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7시 현재까지 %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있었던 사전선거 투표율은 25 45%로 33만 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충북의 유권자는 130만 3천여 명으로 지난 18대 대선보다 유권자가 6만 8천 명 이상 늘었는데요 하지만 이는 전체 유권자의 3 1%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충북은 역대 당선자를 6번 내리 모두 적중한만큼, 이번 선거 역시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충북은 모두 14곳의 개표소로 투표함이 옮겨져 투표 용지 분류기 50개로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충북의 개표는 새벽 3-4시쯤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선자 윤곽은 그보다 앞선 새벽 2-3시쯤이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중학교 투표 현장에서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