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충북 투표소 489곳에서 투표 시작 l MBC충북NEWS

[LTE]충북 투표소 489곳에서 투표 시작 l MBC충북NEWS

[앵커] 6 13 지방선거 투표가 충북에서도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충북은 400곳이 넘는 곳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현장에 제희원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청주의 충북대 부설중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이 좀 지났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다소 한산하지만 유권자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충북은 모두 사백 여든 아홉 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7시 현재까지 ( )%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때 보다 ( )% P 높고, 지난 해 대선 때보다는 ( )% P 낮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충북 지역유권자는 130여만 명으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0만 명정도 늘었는데요 유권자 다섯명 가운데 한 명 꼴인 27만 명은 이미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충북지역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58 8%, 지난 해 대선에서는 74 8%, 2년 전 총선 때는 57 3%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60%를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투표 인증샷'의 경우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 촬영은 금지되지만, 특정 후보 선거 벽보를 배경으로 찍거나 손가락 기호 등의 인증샷은 허용됩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보은, 영동, 괴산, 단양 등 유권자가 적은 선거구는 이르면 밤 11시를 전후로 개표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밖의 선거구는 자정을 넘겨야만 당선자가 확실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충북대 부설중학교 투표소에서 MBC뉴스 제희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