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탑승객 메르스 확진 비상…승무원 격리

아시아나 탑승객 메르스 확진 비상…승무원 격리

아시아나 탑승객 메르스 확진 비상…승무원 격리 인천발 홍콩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승객 K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아시아나항공은 K씨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승무원 6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근무에서 제외했습니다 또 해당 여객기를 소독하고, 이 사실을 한국인 80명과 중국인 73명 등 승객 158명에게 알렸습니다 다만,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았던 기장과 부기장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정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를 비롯한 항공사들은 승무원들에게 기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처리절차를 공지하고 중동노선 항공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