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성탄전야 고속도로 정체…"밤 9시쯤 풀릴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Or_OxlVNCGc.webp)
비 내리는 성탄전야 고속도로 정체…"밤 9시쯤 풀릴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비 내리는 성탄전야 고속도로 정체…"밤 9시쯤 풀릴 듯" [앵커]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연휴 둘째날인 오늘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어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크리스마스 연휴 둘째날 전국에 비나 눈이 오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보다 10만대 이상 줄었습니다 하루종일 대체로 원활한 흐름 보였지만 나들이 떠났던 차들이 돌아오면서 오후 들어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을 중심으로 교통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연휴를 맞아 스키장에 다녀오는 차들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평창나들목에서 동둔내하이패스나들목까지, 여주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 또 진부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까지 총 43 3km구간 정체돼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춘천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 8 9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도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 상습정체구간인 달래내고개에서 양재ㆍ서초ㆍ반포나들목까지 13 3km 구간, 부산방향으로는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까지 2 1km 구간에서도 차들이 거북이 운행 중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일직분기점에서 소하분기점 구간 상·하행선 모두 정체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강릉에서 출발하면 3시간 40분 걸려야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6시 쯤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시를 넘겨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