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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동시다발 테러...IS 중동 넘어 '전 세계 공격' 위협 / YTN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앵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민간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테러를 잇따라 저지르면서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중동을 넘어 세계로 방향을 튼 IS 세계는 IS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추은호 YTN 해설위원,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계속해서 주말부터 새로운 소식들이 들어와 있는데 이번에 테러를 당한 프랑스가 IS 본거지를 공습했다고요? [인터뷰] 프랑스가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가담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라카에 대해서요 라카라는 곳이 어떤 곳이냐면 IS의 시리아 수도 본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부쪽에 있는데요 거기를 공습을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미군하고 같이 진행을 했는데요 지금 들어온 소식으로는 IS 사령부 그리고 무기고 또 테러리스트의 훈련소, 이런 곳을 폭격을 했다고 합니다 전투기 10대 정도 동원됐다고 그러고 이거는 틀림없이 프랑스 파리 테러에 대한 나름대로 강력한 의지를 이렇게, 용서할 수 없다라는 그런 의지를 보여준 그런 공격할 수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교수님, 어떻습니까? IS가 국가를 선포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세력도 굉장히 많이 넓히고 있고 힘도 좀 세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러니까 본인들이 스스로 국가라고 선포한 게 2014년 작년 6월 29일이거든요 그러니까 1년이 좀 넘었는데요 사실은 이들이 이제 이라크에서 암약을 하다가 시리아 내전이 일어나면서 무주공산인 세력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쉽게 그 세력을 넓힐 수 있었고, 갖은 테러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이들이 석유 밀매로 돈을 많이 벌고 있거든요 그러한 것 그리고 중요한 문화재 판매라든지 그런 것으로 세를 넓히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존재하는, 아마 역사상 존재한 테러 조직 중에 가장 돈이 많고 강력한 테러조직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금요일 밤에 동시다발적으로 테러가 일어났단 말이죠 시간대별로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테러는 최소 3개 그룹에서 이루어 진행이 됐다고 프랑스 경찰이 밝히고 있는데요 현지 시각으로 밤 9시 20분 정도에 프랑스 경기장 인근에서부터 공격이 시작돼서 마감된 시간이 그다음날 자정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