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로 46억 '전세사기' 남매 등 25명 검거
신축 오피스텔을 '갭투자' 방식으로 취득한 뒤 전세보증금 46억 원을 가로챈 일가족과 공인중개사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40대 임대업자 남매 두 명을 구속 송치하고, 분양업자와 브로커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과잉 수수료를 챙긴 공인중개사 19명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서울 금천구에 있는 오피스텔을 매입해 분양대금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20명에게 보증금 46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 #갭투자 #전세사기 #남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