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1]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가능성↑…2030년 개통될까?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하고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건폐장을 옮기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가 소식 준비했는데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과 연계돼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30년 정도에는 연장돼야 하지 않겠냐, 이런 전망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와 서울 강서구, 김포시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11일입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5호선을 연장하려면,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차량기지를 옮겨야 합니다 이때 주변에 즐비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을 함께 이전하는 것도 이번 협약 내용에 포함됐습니다 때문에 세 기관이 맺은 협약이 실현될 경우 서울시민, 특히 강서구 주민들은 주거 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입니다 방화동 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은 소음과 비산먼지 등을 유발한다는 이유에서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계속됐습니다 [문태원ㅣ강서구 방화동] "(폐기물)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사고도 많이 나요 그리고 동네가 먼지 나고 폐기물 버리고 가서 20년 전부터 옮긴다고 했는데 안 옮겨서 불편하고 그랬었죠 " 김포시민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김포 골드라인의 경우 혼잡률이 280%를 넘는 등 이른바 '지옥철', '골병라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상곤ㅣ김포시 (서울 출퇴근)] "출근시간 때 교통체증이 심하고 (김포 골드라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기 힘든데 좀 나아질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과 연계돼 있어 실현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노선 등에 대해 지자체들이 원만하게 합의할 경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사업과 연계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은 현재 노선을 협의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거친 뒤 추가 검토 사업으로 돼있는 5호선 김포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변경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은 별도로 추진되는데, 이전뿐 아니라 인수·합병이나 폐업하는 방안 등도 검토한다는 것이 강서구와 김포시의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이르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이런 점 등을 고려해 김포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오는 2030년 정도에는 연장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촬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2년 11월 16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