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현금 대신 상품권…우리 집 지원 얼마나 받나? / KBS뉴스(News)

[자막뉴스] 현금 대신 상품권…우리 집 지원 얼마나 받나? / KBS뉴스(News)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준은 소득하위 70%입니다 여기에 속한다면 4인 이상 가구는 100만 원 3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는 60만 원 1인 가구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현금 대신 지역상품권이나 전자화폐로 지원됩니다 기존에 발표된 소비쿠폰 등 취약계층, 저소득층 지원책과는 별갭니다 4인 가구로 소득은 중위소득의 40% 미만, 7살 미만 자녀 2명이 있고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경우라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은 기본 소비쿠폰 140만원에 특별돌봄쿠폰 80만원까지 320만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겁니다 여기에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일자리안정자금 등도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독자적으로 지원을 추진중인 지자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더해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정부는 이와 같은 골격대로 지자체에 지원을 하고, 지자체는 정부의 골격에 더해서 지방의 사정을 감안해서 더 추가해서 지급할 수도 있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9조 천억 원 중 7조 천억원은 중앙 정부가 2차 추경을 통해 마련하고 2조원은 지자체가 분담할 계획입니다 소비쿠폰 등까지 합하면 10조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데 중앙정부가 80%,지자체가 20%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다만, 소득하위 70% 기준 소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이 아닌 가구 합산소득이 기준인데 월 수입만 따질지, 다른 재산 등을 포함할 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2차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다며 3차 추경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