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정의장 "선진화법 개정…직권상정 못해" 중재안 제시

[고성국의 담담타타] 정의장 "선진화법 개정…직권상정 못해" 중재안 제시

[고성국의 담담타타] 정의장 "선진화법 개정…직권상정 못해" 중재안 제시 [이것이 정치다! :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이수희 변호사ㆍ정장선 전 민주당 의원ㆍ배재대 정연정 교수 출연] 이것이 정치다!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이수희 변호사ㆍ정장선 전 민주당 의원ㆍ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함께 오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 정의장 "선진화법 개정…직권상정 못해" 중재안 제시 [질문 1] 새누리당이 정의화 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완화하는 국회법 개정을 요구한데에 정 의장, 사실상 반대의사를 비쳤어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2] 정 의장, 신속처리제 요건을 '재적의원 60% 이상 요구'에서 '과반 요구'로 완화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는데요 당시 18대 국회 때도 이번과 똑같은 제안을 내놓은바 있죠 여당 받아들일까요? [질문 3] 이가운데 여야가 쟁점법안-선거구획정 협상을 위해 오늘 이어 모레 다시 회동을 갖는다고 하죠 더민주가 "원샷법 범위 제한두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타결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이렇게 되면 여당도 선진화법 단독 폐지를 계속해서 밀어붙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질문 4] 조경태 의원의 입당,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5] 이 가운데 문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민홍철 의원의 탈당설까지 흘러나오면서 당내에서는 부산 전승의 기대감과 역풍 우려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는대요 부산 전승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까? [질문 6] 김무성 대표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습니다 다른 예비후보들과의 공정성 부분에서 벌써부터 뒷말이 나오고 있죠 특히 험지 출마에 대한 특혜 아니냐는 것인데요? [질문 7] 조 의원 영입, 그리고 안대희 전 대법관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 이에 더해 김 대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대성 의원에 인천 남동갑 출마를 권유했다죠 김 대표의 이런 일련의 총선 전략 성공할까요? ▶ 박영선 잔류 "김종인과 인연 때문에"…정운찬 합류 주목 [질문 1] 박영선 의원이 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운찬 전 총리 또한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 밝혔죠 일단 정 전 총리는 선을 긋고 있기는 합니다만 두 사람 정치적 행보를 같이하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질문 2] 이가운데 박지원 의원은 내일 탈당합니다 문 대표의 사퇴,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의 효과로 추가 탈당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 박 의원의 탈당이 추가 탈당과 지역 민심에 어느 정도 영향력 발휘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3] 당장 국민의당에서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재천 의원마저 국민의당 합류를 거부했다죠 국민의 당이 '우선 창당' 기조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교섭단체 구성 원활하게 이어질까요? [질문 4] 박영선-조경태 의원의 거취결정, 그리고 노선 논란-영입 혼선 등 연일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국민의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도 하락세입니다 현재 전남도당ㆍ광주시당 창당대회을 잇달아 열기는 했습니다만 컨벤션 효과 얼마나 될까요? [질문 5]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천정배 의원과 손을 잡는 쪽이 야권에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천 의원 어떤 선택할까요? 양 당 천 의원을 합류시키려면 어떤 전략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