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교단 정기총회 전망② 예장 합동 제105회 정기총회 온라인 화상회의로(최대진) l CTS뉴스

9월 교단 정기총회 전망② 예장 합동 제105회 정기총회 온라인 화상회의로(최대진) l CTS뉴스

앵커 :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대부분 총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도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총회로 올해 정기총회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최대진 기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5회 정기총회가 온라인 화상총회로 열립니다 당초 예장 합동은 오는 21일과 22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감염예방과 방역강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예장 합동 김종준 총회장은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총회란 새로운 형태의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감염 예방은 물론, 사회적 비난과 교단 이미지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int 김종준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회의시간은 오는 21일 하루 오후 2시에 개회해 오후 7시에 파회합니다 총회규칙에 근거해 진행하지만 기존과 다른 점은 모임 장소를 분산해 진행합니다 새에덴교회를 본부로 화상회의가 가능한 전국 35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당 50명 이하로 총회총대를 배정합니다 또한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회직원과 진행보조 요원도 각 거점교회로 파송합니다 5일간 진행했던 총회를 5시간으로 단축해 진행하는 만큼 신임 임원선거와 신구 임원교체, 각 부 보고와 각 위원회 보고 등만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105회 총회임원 선거는 2명이 후보로 나선 부회록서기 선거를 제외하고, 모두 단독후보로 선거를 치릅니다 총회장에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목사부총회장에는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신현교회 양성수 장로가 단독 출마해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으로 치러지는 총무선거는 은혜로운교회 김정호 목사와 상암월드교회 고영기 목사가 경합을 벌입니다 총회에 상정된 다수의 헌의안들을 임원회에 맡겨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