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역대 최대 규모 강진으로 수천 명 사망, 생방송 중 건물 붕괴하기도..우리 교민 상황은? [모닝플러스] / SBS

튀르키예 역대 최대 규모 강진으로 수천 명 사망, 생방송 중 건물 붕괴하기도..우리 교민 상황은? [모닝플러스] / SBS

현지시간 어제(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도시 가지안테프 인근 내륙에서 규모 7 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뒤이어 낮 1시 20분쯤엔 규모 7 5의 여진이, 밤 9시쯤엔 규모 6 0의 여진이 잇따랏습니다 이외에도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시리아와 국경을 따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샨르우르파에선 건물이 폭삭 주저앉았고, 아수라장이 된 공항은 활주로의 일부 구간이 갈라져 솟아 올랐습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내전을 피해 몰려든 난민들이 밀집해 살던 지역입니다 지금까지 집계를 종합하면 튀르키예와 시리아, 두 나라에서 적어도 3천 6백명이 넘는 사망자와 부상자 수천 명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상자가 많은데다 붕괴된 주택과 건물이 많아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 사망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의 교민 교회가 붕괴 됐지만, 우리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türkiye #syria #earthquake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