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만 명 넘을 수도"..튀르키예 대지진 여진만 450여 차례, 3개월 비상사태 선포 / SBS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1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튀르키예에서만 6천 명 가까이, 시리아에서도 2,200명가량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예상했고, 미국 지질조사국도 1만 명 이상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여진도 수백 차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규모 7 8 지진이 발생한 지 9시간 후 7 5, 5 3의 강진이 이어지는 등 수백 건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튀르키예 당국이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진이 시작된 가지안테프 지역과 맞닿은 하타이주에 있던 한국인 유학생이 지진 이후 연락이 끊겨 현지 대사관이 확인에 나서기도 했는데, 외교부는 어제(7일) 밤 공지를 통해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1명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됐다"면서 "현지인 차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유학생 #한국인 #türkiye #syria #earthquake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