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일독] 새번역 에베소서 1-6장](https://poortechguy.com/image/q0XWne7ljNg.webp)
[성경일독] 새번역 에베소서 1-6장
에베소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부르심을 증거한 서신입니다 (저자 바울) 1-5장은 구원의 비밀을 위임받은 교회의 위치에 대해, 4-6장은 교회의 하나 됨과 거룩과 영적 승리에 대해 말합니다 에베소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해, 함께, 피로 등 동등한 문구) 35회 나옵니다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놀라운 부르심을 받았는지 서술하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것을 윤리적으로 명령합니다 교회의 하나 됨을 특히 강조한 이유는 아시아 교회들이 이방인과 유대인들의 연합체여서 늘 분열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중 에베소 회당에 들러 유대인들과 변론했으며 오래 지체할 수 없어서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남겨 두고 떠난 후 3차 선교 여행때 약 3년간 머물며 제자 양육에 집중합니다 (행19,20:30-31) 교회의 정의 및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중심으로 바울은 날마다 복음을 강의하며 동시에 아시아 일대에(행 19:8-10) 복음을 확산 시키며 교회를 세움으로써 에베소를 아시아 복음하의 전진 기지로 삼습니다 '바람직한'이란 뜻을 지닌 에베소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중요한 특징을 지녔습니다 서부 해안에 위치하여 당시 최대의 상업, 교통, 철학, 문화, 예술의 도시로서 세계 7대 유물에 속하는 아데미의 신전과 극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데미 신전은 높이 20m의 백색 대리석 기둥이 127개가 사용되어 120년간 건축된, 길이 120m, 폭 60m의 초대형 신전이었습니다 에베소는 아데이 우상 숭배의 본거지인만큼 바울의 복음 전파로 아데미 숭배자들이 큰 소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당시 소동이 일어났던 도시 중앙의 극장은 2만 5천명을 수용했습니다 (행19:29) 바울은 에베소에 도착하여 먼저 회당에서 약 3개월간 전도한 후, 두란노 서원으로 자리를 옮겨 가르쳤습니다 두란노 서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siesta(낮잠시간)을 위해 공간이 비어있었는데 그 때를 이용해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다고 추정됩니다 (행20:34 유추) 바울이 로마에 감금되었을 때 옥중에서 본 서신을 기록한 에베소서 사도 바울은 선교 여행 중 에베소서에서 가장 오랜 기간 목회하며 집중적으로 제자 양육을 해서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자신의 동역자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사역을 부탁하고 (행18:18-19) 자신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목회를 맡기고 (딤전 1:3) 후에는 사도 요한이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모시면서 에베소 목회를 하며 초대 교회를 전체 목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과 저주와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진노의 자녀를 구원하사 하나님 보좌에까지 앉혀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모든 사람을 화평케 하시는 분이시다 참고 : 보라통독 (이상준) 사랑의 주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인지, 성도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우리가 알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통해 구원의 공동체이자, 화목의 공동체인 비밀을 경험케 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하시고, 하나되어 힘써 거룩한 삶을 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상 우측 상/하단 톱니바퀴 모양(또는 점세개)을 클릭하신 후 재생속도를 누르시면 빠르게/느리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