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① 4·15 총선 선택할 후보정당은? / KBS뉴스(NEWS)

4 15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대전방송총국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방송하는데 오늘은 첫 순서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우선 보도합니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 민주당 후보 지지가 앞선 가운데 기성 정치인보다 정치신인을 뽑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먼저 조영호 기잡니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가 77 7%, 아마 투표할 것이다 8 5% 등 86 2%가 투표 의향을 밝혔고, 투표하지 않겠다 3 1%, 그 때 가봐야 알 것 같다 10 6%로 응답했습니다 후보 선택은 능력과 경력 29 4% 도덕성 24 2% 이념과 공약 21 3%, 소속 정당 17 5%, 당선 가능성 1 4% 순이었습니다 어느 정당 후보를 뽑을지는 더불어민주당 28 1%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2 5%, 바른미래당 2%, 새로운 보수당 1 4%,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거나 투표할 후보가 없다 43 6%로 부동층이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23 6%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19 4%, 정의당 8 5% 바른미래당 2 4% 새로운 보수당 2 1%,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거나 투표할 정당이 없다 39 5% 였습니다 신인과 기존 정치인 가운데 누구를 뽑을지에 대해서는 정치 신인 46 1%, 기존 정치인 32 9%로 '물갈이' 여론이 이번 선거에 주요 변수로 분석됩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비례정당을 만들 경우 투표할 지 물었더니 그렇다 49 9% 아니다 40 9% 모름 또는 무응답 9 2%였습니다 보수 통합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가 50 9%로 절반을 넘었고 필요하지 않다 37 2%, 모름 또는 무응답이 11 9%였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