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안보 이슈 부상...선거구 무효는 장기화 / YTN

4·13 총선 안보 이슈 부상...선거구 무효는 장기화 / YTN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앵커] 정국 이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을 놓고 잠시 뒤 여야 담판이 있을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앵커] 또 총선을 앞두고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치권에 안보 이슈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4 13 총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최창렬 용인대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잠시 뒤에 여야간 협상이 있을 예정이에요 지금 총선이 세어보니까 57일 남았는데 아직도 선거구획정이 안 됐다는 말이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인터뷰] 본래 설연휴가 끝나고 선거구 획정 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통보한다고 정의화 의장이 얘기했었는데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9일날 본회의가 예정이 되어 있거든요 19일 본회의가 예정이 되어 있고 23일도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선거구에 관련돼서 지역구 의석 대 비례대표 의석은 여야가 합의를 했거든요 7석의 지역구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이기로 합의를 했는데 그러면 전반적으로 수도권이 10석 늘어나고 호남이 2석 줄고 영남이 줄고, 이런 대강의 개괄적인 것은 나와 있어요 그런데 현재로서는 선거구획정보다는 이른바 쟁점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라는 게 새누리당의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쟁점법안을 먼저 처리하거나 선거구획정을 먼저 처리하자는 거예요 쟁점법안이 아니라 두 가지의 입장이 갈리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참고로 역대 국회를 볼 때 18대 국회는, 지금이 19대 국회잖아요 18대 국회의원 선거하기 전에 47일 전에 선거구가 결정이 됐었어요 19대 국회는 44일 전이니까 모르겠어요, 국회의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57일 남았으니까 시간이 많이 남았다, 19대에 비해서는 그렇게 생각은 안 하겠습니다마는 아무튼 항상 이렇게 선거구획정이 늦어졌었어요 참고로 17대 때는 불과 37일 전에 결정이 된, 기록이었습니다, 17대 국회가 그래서 현재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이 마지막입니다 이제는 2월 임시국회 끝나고 또 3월 임시국회 열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고 여야가 대체적인 합의는 되어 있으니까, 특히 테러방지법이나 북한인권법 같은 경우도 이번에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돼서 또 북한 뉴스와 관련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