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올해의 키워드 가덕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견인

[부산]올해의 키워드 가덕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견인

#가덕신공항 #메가시티 #부울경 [앵커멘트] 올해 부산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는 가덕도 신공항 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경남과 울산 단체장들도 가덕도를 지지하고 나섰는데 요 앞으로 남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등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숙제입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해신공항이 백지화 된 이후 가덕도는 신공항 입지로 급물살을 탔습니다 여야에서도 동남권 신공항을 가덕도로 명문화한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int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 지금 부울경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공항 건설을 위해 그동 안 복잡한 이해관계, 끝없는 논쟁으로 속절없이 허비했던 시 간들을 만회하고 가덕신공항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 법 제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국회에서는 여야가 합심해서 특별법을 발의했고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특별법 제정이 되 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인접한 경남과 울산도 손을 잡았습니다 int 김경수/경남도지사 가덕도 신공항은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의 공항 하나가 아니라 동남권을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만들도 대한민국도 함께 살리는 경제신공항, 안전한공항, 상생공항이 될 것입니 다 800만 동남권 시도민 그리고 울산시민 여러분 동남 권 신공항으로 인한 갈등으로 더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 니다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울경 어디에서나 가덕도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 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광역철도를 개설하고, 고속도로는 물론 바닷길에 위그선 도입이 추진됩니다 int 송철호/울산시장 충분한 물류 수송능력을 확보하고 24시간 운영되며 안전성과 미래 확장성을 가진 가덕도 신공항은 최적의 대안입니다 시민 여러분 가덕도 신공항은 시민의 이용 편리와 원할한 물 류 이동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은 그 핵심입니다 부울경 단체장들은 정치적인 논리로 신공항 문제를 바라보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등 남은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숙제입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