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슈퍼볼서 야유받은 스위프트…트럼프도 SNS에 조롱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경기장을 찾았다가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슈퍼볼서 야유받은 스위프트…트럼프도 SNS에 조롱 테일러 스위프트는 캔자스시티 소속의 트래비스 켈시와 연인 관계로 알려졌는데요 어제 슈퍼돔 경기장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슈퍼볼 경기가 열리면서, 스위프트가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1쿼터가 끝난 후 경기장 내 전광판에 스위프트의 모습이 나타나자, 필라델피아를 응원하는 관중들이 그에게 야유를 보냈는데요 현직으로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관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스위프트가 야유받는 동영상과 함께 '마가'는 용서하지 않는다"다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중단된 체코 댐 계획, 비버 8마리가 대신 건설 다음 기삽니다 체코가 7년 동안 추진해 놓고서도 건축허가 탓에 중단한 댐 건설 계획이 비버 8마리의 도움으로 완성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체코 정부는 7년 전 프라하 남서쪽 60km에 위치한 브르디 지역에 댐을 건설할 계획이었습니다 과거 습지였던 브르디 지역을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었지만, 토지 소유권과 건축허가 등의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 끝내 첫 삽도 뜨지 못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 지역에 서식하던 비버 8마리가 댐을 건설하려던 곳과 거의 동일한 위치에 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엔 작은 연못이 생겨났고, 자연스럽게 습지도 늘어나게 됐는데요 체코 정부는 비버가 대신 둑을 만들어준 덕분에 3천만 체코 코로나, 한화로 약 17억 9천만 원을 절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폭설에 눈 치우다 한주 새 노인 7명 사망 마지막 기삽니다 일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일주일 동안 7명의 노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 쌓인 눈입니다 지난 4일 홋카이도에 12시간 동안 120cm의 눈이 내리면서 일본 내 관측 사상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했는데요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4일 이후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등 일본 각지에 내린 눈을 치우다가 노인 7명이 숨졌습니다 제설작업 중 부상자는 총 54명에 달하는데요 어제 오후 6시 기준 쌓인 눈의 양은 니가타현이 330cm, 야마가타현이 304cm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슈퍼볼 #스위프트 #트럼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