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바다의 건강한 공존. 태안격비호의 어업지도 | 특집 UHD 다큐멘터리 격렬비열도 | 2부.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

사람과 바다의 건강한 공존. 태안격비호의 어업지도 | 특집 UHD 다큐멘터리 격렬비열도 | 2부.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

사람과 바다의 건강한 공존 태안격비호의 어업지도 | 특집 UHD 다큐멘터리 격렬비열도 | 2부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 00:00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 01:43 태안격비호의 임무 (선장 인터뷰) 03:18 태안격비호 어업지도 현장 (어선) 05:29 태안격비호 어업지도 현장 (부표)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신진항, 어업지도선이 정박하는 곳이다 지난 2018년부터 어업지도선인 '태안격비호'는 서해상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활성화 됨에 따라 수자원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영해를 사수하고 있다 '태안격비호'는 배 길이가 36 7m이고, 최대 25노트의 속도로 항해한다 불법어업 지도 단속가 주 임무이다 충청남도 해상의 46%가 태안군에 위치하기 때문에 태안군의 해상 행정 업무도 수행한다 물고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어선들을 어업지도 하다 보면, '태안격비호'는 종종 격렬비열도를 마주한다 어업지도 중 나타난 어선을 확인하기 위해 출동하는 쾌속단속정 어선에 올라타 서류를 확인하고 배의 어창에 불법적인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다 무분별한 어류 포획이나 어구 사용 제한 위반 등을 주로 확인한다 하루 10여척의 어선을 검문하고 있으며, 한달에 한 건 정도의 단속이 이루어진다 빠르게 달리던 쾌속정이 멈춰선 곳은 한 부표 앞 어구실명제 시행으로 부표의 깃발에 이름 등의 정보가 쓰여 있어야 하지만 이미 지워지고 손상된 상태이다 이를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이렇게 '태안격비호'는 청정한 바다를 만들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어구실명제 제도를 수호한다 '태안격비호'의 어업지도 덕분에 어민들의 준법정신이 향상되고, 사람과 바다가 건강하게 공존한다 #격렬비열도 #어업지도 #태안격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