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2주] 양승국 신부와 함께 하는 대림묵상 '주님이 나를 더 기다리십니다'](https://poortechguy.com/image/rkCxLZuYNxg.webp)
[대림 제2주] 양승국 신부와 함께 하는 대림묵상 '주님이 나를 더 기다리십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무료하게 앉아있는 것, 하릴없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간절히 기도한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주님의 뜻을 찾는다는 것,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운다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깊은 내면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 중지되었던 주님과의 영적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자기중심적 삶을 탈피한다는 것, 내 지난 삶에 대한 대대적인 성찰과 쇄신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대림 시기, 우리도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지만, 주님께서는 더 간절히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이번 대림 시기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다릴 것입니까? 어떻게 기다릴 것입니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양승국_신부 #대림제2주일 #대림시기 #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