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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투자하면 연 25% 수익"...160억 피해 / YTN
경찰이 한 사무실에 들어가 서류뭉치를 뒤집니다 이곳은 서울의 한 유명 자산관리업체 사무실 투자자를 유치할 때 작성한 대부·대출 약정서와 채권양수도 계약서가 줄줄이 나옵니다 경찰은 부실채권에 투자하라고 꼬드겨 130여 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자산관리사 56살 박 모 씨 등 10명을 검거했습니다 박 씨 등은 부동산 담보 부실채권에 투자하면 연 25%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는 등 추정되는 피해액은 163억여 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채권을 통해서 실제로 이익이 날 줄 알았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산관리업체의 실소유주이자 재테크 강의 등으로 유명세를 탄 자산관리사 박 모 씨를 보고 계약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설명합니다 또 최근에 20여억 원 규모의 추가 피해 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