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국가 R&D 사업에 '파급력 중심' 평가 신설 / YTN 사이언스
앞으로 500억 원 이상의 국가 R·D 사업을 평가할 때는 개발 기술의 구체성뿐 아니라 파급효과도 함께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R·D 사업의 타당성을 기술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기술성 평가' 제도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R·D 사업 계획의 구체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형'만 있었지만, 개선안에는 새 평가 유형인 '프로그램형'이 추가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파급효과를 우선 평가하게 됩니다 또, 기술성 평가를 위한 2번의 부처 설명을 1회로 줄여 평가 기간을 6주에서 5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