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환자 급증..."감소세는 이어질 듯" / YTN 사이언스
[앵커]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가 8일 만에 9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역전 현상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재감염률이 10%에 육박하는 등 위험요소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 다음 날인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만 천여 명입니다 8일 만에 같은 시간대에 9만 명대로 올라섰고, 하루 전보다는 66%, 3만6천여 명 오른 숫자입니다 3년 만에 완화된 추석방역 정책으로 전국 이동량이 크게 증가한 데다, 연휴 동안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도 급증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정부는 확진자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추석 연휴 기간 만남과 이동의 증가에 따라 확진자 감소세가 다소 역전될 수도 있습니다 모델링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이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 지난주 신규 환자 수는 전주보다 20% 가까이 줄면서 비수도권의 주간 위험도는 6 YTN 박희재 (parkhj0221@ytn co kr) #추석 #추석연휴 #추석코로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