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청문회...비공개 수임 내역 등 공방 / YTN

황교안 청문회...비공개 수임 내역 등 공방 / YTN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 여야는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 의혹과 비공개 수임 내역, 병역면제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황 후보자가 전관예우를 바랐다면 법무법인 소속으로 활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재판부와의 친분이 사건 결과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는 처신에 철저히 조심했다며 오해가 생길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서는 군 복무를 제대로 마치지 못해 늘 국가와 국민께 빚진 마음이라면서도, 병역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또 법조윤리협의회가 뒤늦게 제출한 황 후보자의 사건 수임 자료 19건의 열람 범위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양측의 의견 차가 커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