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500명 육박...수도권 병원장 긴급 회의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중환자가 500명에 육박하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장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 주재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 병원장 비대면 회의가 오늘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준중환자 병상 확보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집중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에 준중증 환자를 수용하는 병상 402개를 다음 달 3일까지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후 중환자가 좀처럼 줄지 않자 병상 확보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달라고 촉구하고 나선 겁니다 현재 중환자는 495명으로 정부가 안정적 대응이 가능한 수준으로 밝힌 500명에 육박합니다 이에 정부는 중환자 병상 추가 확보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중환자실 #코로나위중증 #코로나환자 #코로나병실 #위드코로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