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청문회 정국' 본격화…후보자들 검증대 위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청문회 정국' 본격화…후보자들 검증대 위로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ㆍ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면서 여야가 해법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이 어떻게 인준 문제를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현 전 민주당 의원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고위 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원식 원내대표도 새로운 기준을 만들자고 야권에 제안하기도 했죠 모두가 수용할 만한 기준을 만들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그러나 어찌됐든 셀프 공약 파기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청와대가 국회의 임명동의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 입장에 따라 각 당의 정체성 및 전략차이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청문회 정국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 됩니다 내일 있을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고액 자문비용 논란과 더불어 병역-재산 증식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앞선 청문회 여파로 한층 날 선 검증 공방이 펼쳐질 가능성 커 보이는데요? [질문 4] 향후 진행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 후보자는 두 딸의 뒤늦은 체납이 논란이 되고 있고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 문제로 곤혹을 겪고 있는데요 발목 잡힌 문재인 정부, 무사히 출항할 수 있을까요? [질문 5]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월 임시국회가 29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현안이 산적한 이번 임시국회는 협치의 성패를 가늠할 무대가 될 전망이죠? 청문회발 정국 경색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인사 문제를 두고 추미애 대표가 청와대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당 차원의 인사추천권을 행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일단 당청 사이 갈등기류는 잠복하는 분위기죠?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