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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혐의' 김현 의원 첫 공판 참석...증인신문 공방 / YTN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어제(27일) 첫 공판에 출석해 8시간 동안 검찰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는 피해자인 대리기사 53살 이 모 씨와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대리기사 김 모 씨의 증인신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다툼 중 행인이 김 의원의 명함을 들고 가자, 김 의원이 명함을 뺏으라는 말을 했고 그 뒤 폭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지만, 김현 의원 측은 이 씨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현 의원은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동에서 대리기사 이 모 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는 과정에서 이 씨와 행인 2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민기 [choim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