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오늘 '선거구획정' 특단 조치 발표  / YTN

정의화 의장, 오늘 '선거구획정' 특단 조치 발표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정찬배 앵커 ■ 추은호, YTN 해설위원 [앵커] 선거구획정 담판이 또 결렬됐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함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뒤에 정의화 의장이 기자들을 만납니다 그 전에 어제 협상 분위기 어땠는지 먼저 영상으로 살펴보고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에 가슴 아픈 일이 있어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우리당 내부 문제 때문에) 선거법 협상이 영향받았다는 의장님 말씀은 꼭 취소해 주셔야…" [정의화, 국회의장] "취소합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구 획정'은) 양보의 문제 아니다…공정성의 문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공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합의를보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국회의장에게 절대 직권상정은 있을 수 없다는 말 거듭 드렸습니다 " [앵커] 후보등록은 이미 시작이 됐는데 선거구는 안 정해졌고 결국 정의화 의장이 곧 기자들을 만난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를 할까요? [기자] 지난 10일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국민담화 발표를 하면서 여야가 합의를 못하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 배경이 뭐냐하면 어제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선거구획정을 하더라도 그것을 전문적으로 지금까지 쭉 다뤄온 국회의 기구가 없었졌다라는 것이죠 결국 앞으로 공직선거법 개정 문제는 비전문적인 안전행위위원회에서 다뤄야 되는 그런 문제로 넘어갑니다 [앵커] 정개특위에서 안행위로 [기자] 안행위로 넘어가게 되고요 그리고 어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이 됐으니까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이 됐다라고 봐도 되는데 어제 한 7시간 가까운 시간에도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의화 의장으로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서 어제 협상을 설명을 하고 과연 특단의 대책, 특단의 조치 이것을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특단의 조치라는 것이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심사기한을 먼저 지정을 해 줍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