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정비사업 수주전…1위 건설사는 누구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주 및 수주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예정된 사업장이 남아있어 올해 실적 1위 건설사가 어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도시정비사업 실적 1위는 포스코건설입니다 포스코건설은 가락쌍용1차아파트, 수원 영통 삼성태영 등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1조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3조6916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3조5867억원으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습니다 현대건설도 3조1352억원의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GS건설과 DL이앤씨도 각각 2조7394억원, 2조6587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연말 수주 상황으로 언제든지 순위가 변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중요한 사업장으로 꼽히는 곳은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예정 공사비만 6225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입니다 현재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사업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아파트값이 계속 상승해서 분양시장 자체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향후에는 수주 물량이 줄어들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국에서 1건이라도 서둘러 시공권을 확보하려는 것 27초-47초 이촌 한강맨션 이외에도 연말까지 예정된 사업장이 남아있어 남은 수주전 양상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김현진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