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오후 8시쯤 해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오후 8시쯤 해소" [앵커]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행선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이 가장 혼잡한데요 자세한 교통상황 보도국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배삼진 기자 [기자] 네, 오후 6시가 가까이 되고 있지만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붐비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이어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원나들목부터 만남의광장 휴게소까지 정체가 되면서 고속도로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천안분기점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 40km 넘게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상행선도 밀리는 구간 많은데요 가장 많이 막히는 곳은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당진나들목부터 시작해 금천나들목까지 혼잡한데요 상습 정체구간인 송안나들목을 거쳐 행담도휴게소, 서평택분기점은 그야말로 거북이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쉽지 않습니다 기흥나들목부터 판교나들목, 서울요금소를 지나 잠원나들목까지도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마성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까지, 군자요금소에서 월곶분기점 구간도 혼잡하고,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는 미사나들목에서 강일나들목까지 붐비면서 서울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25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5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울은 3시간 4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6시쯤까지 절정에 이른 뒤, 밤 8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