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폭염'…대책은? [08/06] / YTN 웨더앤라이프

안녕하세요 뉴스 속 날씨 유다현입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폭염이 오랜시간 지속될 경우 탈수와 과열이 찾아오고 일사병과 열사병을 일으킬수 있는데요 지난 2003년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7만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최근 10년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평균 170명으로 태풍이나 홍수로 인한 사망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도 했는데요 뉴스 속 날씨, 오늘은 폭염으로 인한 영향과 대책에 대해서 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처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연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흔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것을 폭염이라고 알고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언제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되나요? ● 질문 2 : 세계적으로도 폭염피해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요? ● 질문 3 : 낮의 폭염뿐 아니라 열대야까지 찾아와서 밤에 잠 못 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질문 4 : 무더위로부터 피해를 줄여야겠습니다 폭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요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고 해요 무더울때는 무리한 노동이나 운동을 삼가야 할테구요 그 밖에 폭염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어떤것이 있을까요? ● 질문 5 : 폭염에 더 취약한 계층이 바로 독거노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입니다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더 필요할텐데요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더욱 기세를 더해가며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한낮 외출은 되도록 삼가시고요,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도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뉴스 속 날씨,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