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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8,100명 넘어…필사의 수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8,100명 넘어…필사의 수색 [출연 : 김근영 한국재난정보학회 부회장]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에 인명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구조를 위한 필사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 인력에 장비 물품까지 턱없이 부족해 골든타임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아비규환 속 튀르키예 상황을, 김근영 한국재난정보학회 부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7 8 규모의 첫 지진이 발생한 지 약 52시간이 지났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골든타임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에선 갓난아이가 구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기적적으로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을 포기할 순 없겠죠? [질문 2] 특히 새벽 4시에 강진이 발생한 게 피해를 키운 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이에 더해 피해 지역의 구조물 또한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의 상당수가 지진 위험에 취약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질문 3] 이런 상황에서 여진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 8 규모 강진에 이어 7 5 추가 지진, 그리고 수십 차례에 걸친 여진이 발생했는데요 특히 강진 발생 이튿날인 어제도 중부에서 5 3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여진들이 구조에는 큰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질문 4] 너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국제 원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피해 지역까지 도착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인데요 기다리다 못한 주민들이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조 중에도 부상자가 발생할 위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질문 5]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추위는 구조를 기다리는 생존자들의 '골든타임'을 단축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이런 날씨가 구조 상황엔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치나요? [질문 6] 더딘 생존자 구조 작업에 시신 수습은 손도 못 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신이 거리 한복판에 몇 시간 동안 방치되는 등의 처참한 광경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신 수습 체계를 빨리 마련하는 것도 시급해 보이는데요? [질문 7] 이미 구조된 생존자들에 대한 지원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사흘째 거리를 전전하고 있는데요 생존자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8] 역대급 재난에 우리 정부도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대 118명을 급파했습니다 단일 파견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하던데요? [질문 9] 끝으로, 튀르키예 국민들의 지진 트라우마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엔 건물에서 수십명이 뛰어내려 부상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을 정도라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