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원조 "김미영 팀장입니다" 총책 필리핀서 체포, 알고보니 전직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의 원조격으로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조직의 총책이 9년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6일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등 현지 수사기관 등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필리핀에서 검거된 박모(50)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에서 근무한 경찰관 출신이다 그는 2008년 수뢰혐의로 경찰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 #김미영팀장 #전직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