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 인쇄 전 단일화 급물살? / YTN

투표지 인쇄 전 단일화 급물살? / YTN

■ 최영일 / 시사평론가, 김성완 / 시사평론가, 김병민 /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앵커] 19대 대선, 이제 딱 2주 남았습니다 촉박한 일정 속에 비문연대 이야기가 다시 최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바른정당발 이른바 3자 원샷 단일화 현실성은 있는 건지, 만에 하나 된다면 이게 대선 판도에 영향은 있는지 지금부터 세 분 패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그리고 김성완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세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바른정당이 어제 5시간 의총 진통 끝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바른정당에서 러브콜을 먼저 보냈어요 [인터뷰] 물꼬는 바른정당에서 튼 것이죠 일단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현재 5당 후보 중에 가장 위기에 처해 있는 정당이 바른정당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일단은 현재까지 3차에 걸린 토론회를 걸쳐서 유승민 후보가 굉장히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정당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만약 끝까지 완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투표율이 나오지 않게 됐을 경우에는 보수의 적자 논쟁을 벌이고 있는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정당의 존립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 같고요 최근 들어서는 특히나 부산 지역에서도 지역의 기초위원, 광역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구의원, 시의원 같은 경우들도 탈당을 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의 나름대로의 변화의 움직임들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승부수를 던지지 않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존재한다라고 보여지고요 다만 유승민 후보 같은 경우에는 끝까지 완주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어제 의총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3자 단일화 여부가 성사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앵커] 유승민 후보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다만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강구한다 그리고 그 뒤의 말은 유승민 후보는 지켜보기로 결론 내렸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김성완 평론가님,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합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유승민 후보가 일단은 동의하지 않는 것 같고요 정당 차원으로 보자면 바른정당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될 것인가, 여러 가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