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에 불안한 강릉…잔불 진화·뒷불 감시 안간힘 / 연합뉴스 (Yonhapnews)

거센 바람에 불안한 강릉…잔불 진화·뒷불 감시 안간힘 / 연합뉴스 (Yonhapnews)

거센 바람에 불안한 강릉…잔불 진화·뒷불 감시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11일부터 강원 강릉을 덮친 대형산불 현장에 산림 당국이 12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전날 산불 발생 8시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하긴 했지만, 거센 바람에 다시 불길이 살아나는 걸 막기 위해섭니다 산림 당국은 11일 오전 6시께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산불 현장 전반을 살피며 잔불 진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상에서는 장비 213대,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불 진화가 완료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주변에서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가 40건가량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번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 공병설·안창주 영상 : 연합뉴스TV·산림청·독자 제공 #연합뉴스 #강릉 #산불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