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불안이 지나친 어린이 환자, ‘소아 범불안장애’의 특징 - 휴한의원 노원점 소아 범불안장애 클리닉](https://poortechguy.com/image/vrQ3vSR-dJI.webp)
걱정과 불안이 지나친 어린이 환자, ‘소아 범불안장애’의 특징 - 휴한의원 노원점 소아 범불안장애 클리닉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피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끊이 없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그 아이들의 걱정과 불안은 분명 지나치고 비현실적이며, 인지적 왜곡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스스로 조절되지 않는 지나친 걱정과 불안 증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데, 공황발작, 공포증, 강박증이나 다른 불안장애가 아닐 경우 ‘범불안장애’를 의심해보게 됩니다 이러한 범불안장애를 가진 아동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또래들에 비해서 조숙하고 똑똑해 보일 수 있는데, 어른들이나 할 걱정이나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또 자신의 일은 물론 부모나 형제자매, 주변 사람들의 일까지 걱정하고 일일이 참견할 때가 많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은 안 되는데, 지나치게 참견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대인관계나 사회적 상황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고 남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또래에게 인기가 없으면서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결국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일 경우 등교거부증이나 시험공포증의 동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범불안장애 아동은 항상 만성적인 긴장 속에 있게 되면서, 복통이나 두통, 긴장성 빈뇨, 피로감, 집중력저하, 성적저하, 불면증 등의 증상을 자주 호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기질적 특징과 증상들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소아 범불안장애를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전문적인 진찰과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