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 “회개 · 회복 · 헌신, 합심하여 기도하자”(최대진) l CTS뉴스

앵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전국적으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용인에서 전국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앵커 : 예장 합동 교단 중진과 노회장 각 기관장 등이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간구하며 뜨겁게 기도했던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10일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국기도회는 163개 지역노회의 팻말 입장후 시작했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하자’는 표어제창에 이어 대회사를 전한 배광식 총회장은 “올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전국의 각 지역, 노회, 개교회와 성도들에게까지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배광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오늘 이자리가 다시 한 번 변화하는 자리로 눈물을 흘리는 자리 교회를 다시 살리는 자리 다시 사명의 날을 세우고 한 영혼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고 다짐하며 부르짖는 엔학고레의 밤이 되길 축복합니다 회개, 회복, 헌신을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기도회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 ‘역설적인 희망’,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지금 우리 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는 기도운동을 회복해야 합니다 회개운동을 회복해야 합니다 부흥은 주님께서 절대주권으로 일으켜주시지만 반드시 기도와 회개가 선행되지 않는 부흥은 교회역사에 없습니다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회복돼야 합니다 이러다 우리도 사대교회처럼 망하면 어떻게하지 두려움이 일어나야 되요 그 두려움을 갖고 주님이 너 교회 죽었어라고 책망할지언정 그런 주님의 책망이 들린다면 역설적으로 희망이 있다 그 말씀 붙잡고 회개의 자리로 나가길 원합니다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사명받은 자로 철저하게 지킬 것 지키고 에너자이저가 됩시다 믿음으로 합시다 이미 결정된 것에 고민하지 말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목숨을 겁시다 여러분들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새롭게 하여 주시옵시고 예장 합동총회 제106회기 역점사업인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에는 총회산하 163개 노회가 지난 2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기도회를 개최하며, 교단 내 기도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