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남국 코인 거래 '당 차원 조사'…국힘, 징계안 제출 [MBN 뉴스7]](https://poortechguy.com/image/wFhVNZ3N_8U.webp)
민주, 김남국 코인 거래 '당 차원 조사'…국힘, 징계안 제출 [MBN 뉴스7]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의원 암호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본인의 소명을 듣는 등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정의당과 시민단체들도 엄중하게 꾸짖었습니다 권익위까지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본다는 계획이어서 김 의원의 구체적인 해명에도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림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은 김남국 의원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공 받았고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본인으로부터 여러 가지 소명을 당에서 듣고 있는 중이고… "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모두 투명하고 합법적인 거래였다"고 주장했지만 논란이 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소명을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당이 소명을 듣고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성의 문제는 추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법안 발의 참여를문제 삼으며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전주혜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국회의원 윤리 강령을 위반했다고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 권익위가 이해충돌에 해당되는지 유권해석에 착수한 가운데 정의당은 물론 경실련과 참여연대도 공직자 윤리법의 사각지대가 드러났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MBN뉴스 김태림입니다 [goblyn mik@mbn co 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