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영화의 융합,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12월 개막
미래 영화 산업의 혁신 논의의 장, AI 영화 상영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부산 해운대의 영화의전당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영화 산업의 만남을 주제로, 영화 상영과 컨퍼런스, 유네스코 창의도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 ‘더 가디언’, AI와 영화의 미래를 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AI 프로그램 ‘런웨이 젠3’를 활용해 제작된 작품으로, 첨단 기술과 독창적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 영화는 AI 기술이 영화 제작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막식에서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며, 실시간 AI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국제적 소통을 가능하게 해, 영화제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