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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올까? 21대 총선 입후보 설명회 '북적' / KBS뉴스(NEWS)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서 정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새로운 국회의원을 뽑는 21대 총선일이 착착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10여일 뒤인 17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 이에 앞서 오늘 입후보자 설명회가 개최되는 등 총선 서막이 올랐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 설명회장이 출마 예정자와 관계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오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대전시선관위가 지역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입후보 예정자들을 상대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총선 레이스 시작이 예비후보 등록인 만큼 선관위는 예비후보의 권한과 유의점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도 법상 허용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선거사무소 1곳을 설치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김준겸 대전시선관위 선거담당관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는 예비후보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예비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 사무원 등도 가능합니다 " 공주를 제외한 충남 전지역과 세종시에서 입후보 설명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총선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17일 예비후보 등록이 끝나면 내년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이 이뤄집니다 이후 4월 2일부터 선거 기간이 시작되고 4월 10일과 11일 사전투표가 진행된 뒤,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