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민간 초과이익 환수' 규정…2015년 5월 무슨 일이 [뉴스 9]
이런 가운데 대장동 의혹 수사의 본류에 해당하는 배임 혐의와 관련한 중요한 정황증거가 나왔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협약서 초안에는 민간으로 과도한 초과이익이 흘러가는 걸 막는 규정이 담겨 있었는데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산하 전략사업팀이 협약서 수정을 재차, 삼차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그것도 이미 결론이 내려져 있는 듯 매우신속하게 진행된 정황입니다 사실이라면 성남시가 최대한의 이익을 환수했고, 나머지 민간 이익이 크게 늘어난 부분은 "부동산 가격 폭등 때문"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설명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무리한 일들을 과연 유동규 본부장이 혼자 주도한 것인지도 검찰 수사가 밝혀내야 할 중요한 대목입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