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샘물✍ 2024.07.13. ‘불평, 불만, 원망’없이 전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 관건(關鍵)이 무엇인지 상고(詳考)해보자! 📖 성경봉독: 신애라 집사](https://poortechguy.com/image/xZADG26Oko4.webp)
열두샘물✍ 2024.07.13. ‘불평, 불만, 원망’없이 전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 관건(關鍵)이 무엇인지 상고(詳考)해보자! 📖 성경봉독: 신애라 집사
📖 디모데전서 6:6 “그러나 지족(知足)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敬虔)이 큰 이익(利益)이 되느니라” 하나님의 속성(屬性)이나 성품(性品)에 관해 논할 때, 성경이 하나님에 관해 기록한 모든 것을 하나의 용어나 단어로 동시(단번)에 표현(언급)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었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분류방법이 ‘비공유적 속성(incommunicable attributes: 하나님만 소유하고 있는 속성들)’과 ‘공유적 속성(communicable attributes: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속성들)’으로 분류하는 것이며, 비공유적 속성으로는 하나님의 영원성(永遠性, Eternity), 불변성(不變性, Immutability), 무소부재(無所不在, Omnipresent)와 편재(遍在, Omnipresence/Ubiquity), 그리고 전지전능(全知全能, Omniscient & Omnipotent) 등을 들 수 있고, 공유적 속성으로는 사랑, 지식, 자비, 공의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여기며 경거망동(輕擧妄動)한 언사(言辭)를 구사(驅使)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어리석고 미련한 인성(人性)을 탈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전후사(前後事)도 간파하지 못하면서, 곧 시편 37:1의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는 말씀처럼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인데, 하물며 하나님께 불만을 토로하며, 종내에는 원망하며 불미스러운 언사(言辭)를 함부로 발설하는 일은 멸망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망언(妄言)일 뿐이다 왜냐하면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는 말씀처럼, 눈앞에 보이는 현상이나 악한 꾀를 도모하면서도 형통하게만 살아가는 불신자들을 보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신뢰(信賴)하는 사람의 삶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불평하고 원망하는 원인 중에 가장 큰 요인(要因)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인데, 곧 데살로니가전서 5:18의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과 오늘 인용한 디모데전서 6:6의 말씀에 반(反)하여 매사(每事)에 지족(知足)할 줄 모르고 마땅히 필요한 것을 원하는 욕망(欲望)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원하는 탐욕(貪慾)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탐욕(貪慾)이 솟구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탐욕의 원인 역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정적 원인은 시편 119:2의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이 내포된 ‘하나님의 증거’를 지키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성경의 내증(內證)이 민수기 11:4의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라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출애굽기 12:37,38의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라는 말씀처럼 출애굽 당시 “중다한 잡족(雜族=이방인)”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나왔는데,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때문에 쉽사리 불평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잡족’은 거리낌 없이 불평, 불만을 토로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부추긴 때문에 군중심리에 매몰된 이스라엘 백성 역시 틈만 나면 불평과 불만은 물론, 시편 106:25의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는 말씀과 더불어 잠언 19:3의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처사를 원망하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잡족이 끼어든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전심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고 표방하는 마음이 자신의 마음에 끼어들지 않도록, 곧 에베소서 4:17의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는 말씀과 베드로전서 4:3의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는 말씀의 함의(含意)를 묵상하고 기도하며, 동시에 예레미야 24:7의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말씀과 예레미야 29:13의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는 말씀이 자신의 신앙생활에 그대로 적용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