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관저..경찰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 / SBS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한 뒤, 전날 경찰에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했습니다 법조계에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받은 상태에서 영장 집행이 어려워지자 경찰에 이를 떠넘긴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의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부분도 안일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 차장은 "대통령경호처 경호가 있다고 하더라도 협조할 걸 기대했다"며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에 대해 이런 방식으로 집행을 막을 것이라곤 예상 안 했다"고 했습니다 이 차장은 '체포영장 집행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는가'라는 질의에 "1차 집행에서 200명이 스크럼을 짜는데 우리가 어떻게 뚫겠나"라며 "공수처 인력은 50명이다 인력적 한계를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윤석열 #탄핵 #한남동 #체포집행 #계엄 #최상목 #공수처 #대통령체포 #체포영장 #관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