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납세·병역·전과 3관왕 2명..여성·청년 후보 실종 / 안동MBC

R]납세·병역·전과 3관왕 2명..여성·청년 후보 실종 / 안동MBC

2022/05/16 18:06:05 작성자 : 이도은 ◀ANC▶ 유권자의 심부름이 되겠다고 나선 후보 중 세금을 내지 않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후보도 수두룩했습니다 50대에서 70대 남성 후보자가 대다수고, 여성, 청년 후보는 드물었습니다 이도은 기자 ◀END▶ ◀VCR▶ [CG] 최근 5년간 세금 체납 기록이 있는 자치단체장 후보는 강수돈 문경시장 후보,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2명 [CG] 광역의원은 안동 이주복 후보 388만 원, 안동 김대진 후보 330만 7천 원 등 지역구 후보 29명 가운데 24%인 7명이 체납 전력이 있습니다 [CG] 기초의원은 전영탁 후보를 포함해 지역구 175명 가운데 14%인 25명이 체납 전력이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세금을 내지 않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전과까지 있는 이른바 '3관왕'을 차지한 후보는 2명 [CG] 전영탁 무소속 영주시의원 후보, 지무진 국민의힘 의성군의원 후보 전영탁 후보는 북부지역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 175명 가운데 체납액 1위입니다 세금 6,449만 3천 원을 내지 않은 전력이 있습니다 전영탁 후보의 군 면제 사유는 '질병' 지무진 후보는 '생계 곤란' 전과는 전영탁 후보 무면허운전, 지무진 후보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 [CG] 자치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문경 도의원 국민의힘 박영서 후보가 166억 4천여만 원으로 1위, 다음은 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98억 5천여만 원, 안경숙 국민의힘 상주시의원 후보 61억 4천여만 원 순입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안동 도의원 국민의힘 김대진 후보로 13억 6천여만 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도 여성 후보자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광역과 기초단체장 후보 24명 가운데 여성 후보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단 한 명입니다 [CG]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지방의원 후보 204명 가운데 남성 후보자는 178명으로 무려 87%를 차지했습니다 / 지역구 후보 중 30살 미만 청년 후보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CG]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후보자 204명 가운데 만 50세에서 70세가 78%에 달했습니다 MBC 뉴스, 이도은입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