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강서구청장 보선 막바지 총력전...내일부터 국감 격돌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21대 마지막 국감이 시작되는데 총선 전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선거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 총력 유세 지원에 나섰고요 이재명 대표도 오늘 퇴원하자마자 유세현장을 찾았습니다 양당 대표의 발언 모아봤습니다 들어보시죠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힘 있는 여당 후보, 대통령과 핫라인이 개통되어 있고 집권 여당이 팍팍 밀어줘서 강서의 재건축 재개발은 말할 것도 없고 강서가 서울의 얼굴이 되는 중심이 되는 그런 구로 만들 수 있도록…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 주권의 민주 공화국은 깨어있는 국민들의 행동만이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를 행동으로 증명해주시겠습니까?] [앵커]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이 다 지났다고 보면 하루 정도 선거운동 기간이 남았다고 볼 수 있는데 저희가 모아본 것처럼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여당의 프레임 그리고 야당에서 정권심판 이렇게 나서고 있습니다 보통 반대되는 걸 여쭤보기는 하는데 오히려 속한 곳 당직을 갖고 있으니까 여당의 선거전략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해요 힘 있는 여당 후보 이렇게 나가고 있는데요 [원영섭] 아무래도 여당은 후보가 내세우는 선거전략이 결국에는 중앙 행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게 가장 큰 어찌보면 선거전략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강서구가 생각보다 개발해야 될 부분, 발전해야 될 부분이 앞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앙정부의 지원 그리고 서울시장부터 오세훈 시장님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서울시 차원의 지원 이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받쳐주면 강서구가 굉장히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건 굉장히 좋은 전략을 삼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결국에는 국회의원이 아닌 지자체장의 선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그런 부분에 대한 공약을 해야 되는 게 맞고 또 공약에 대한 실행가능성 이런 것들을 유권자들한테 보여주는 게 맞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선거전략은 나름 유효하고 괜찮은 선거전략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그러면 야당의 선거전략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이재명 대표는 퇴원길에도 이곳에 가서 총력을 싣는 분위기예요 [김상일] 기본적으로 제가 우리 단장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에 반론을 먼저 제기하면 여당후보가 좀 더 힘이 있을 거라는 건 구전으로 하거나 물밑에서 홍보하는 건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인지상정이 좀 있으니까 그런데 그걸 대놓고 한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러면 우리 당 지자체장이 없는 데는 대놓고 차별하겠다는 겁니까, 뭡니까? 우리 당의 출신 지자체장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고 그다음에 충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다음에 시민들의 뜻을 모아서 함께 열정을 보여주는 그런 지자체가 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